웃음 이야기

환자별 진찰법이 달라

김국웅(큰바위) 2020. 5. 20. 06:32

 


 

환자별 진찰법이 달라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

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어여쁜 아가씨가

볼품없는 노파와 함께 보건소를 찾았다.

 

 간호사는 안 보이고 남자

의사만 있었다.

 

"진찰 받으러 왔어요."

라고 아가씨가 말했다.

 

"알았어요.

저 커튼 뒤로 가서 옷 벗어요."

 

"아니에요 제가 아니라

연로하신 저의 이모님을 봐 주셔야 해요."
라고 처녀는 말했다.

 

아~그러면 

알겠어요.

할머니 혓바닥 내밀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