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음 이야기

맹인과 안내견과 남자

김국웅(큰바위) 2019. 11. 3. 06:22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 

 

맹인과 안내견과 남자

  

앞을 못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

길을 걷고 있었다.


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

한쪽 다리를 들더니

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.


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

과자를 꺼내더니

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.

  

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

맹인에게 한마디 했다.


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

과자를 줍니까?

나 같으면 개 머리를 한 대 때렸을텐데.

 

그러자 맹인이 하는 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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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딘지 알것 아니요?

이 빙신아!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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