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음 이야기

모범수의 선물

김국웅(큰바위) 2020. 4. 5. 06:40

 


 

모범수의 선물

 

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.


한명은
여자를 달라고 했고,

 

또 한명은
술을 달라고 했다.


마지막 한명은
담배를 달라고 했다.

 

하나님은
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.


그런데...3년 후,


여자를 준 모범 수는
정력이 딸려 죽었고


술을 준 모범수는
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.


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
여전히 살아있었다.


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.


그러자
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.

 

 

 

 

에끼 여보슈 

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...잉

 


 

 

 



 

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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